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양천동물병원입니다.개에게도 당뇨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특히 최근 당뇨병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사람의 당뇨병과 개의 당뇨병은 비슷한 점도 있고 전혀 다른 면도 있습니다.이번 시간에는 개의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주의해야 할 점, 예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강아지 당뇨란?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증가해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병으로 췌장에 있는 랑겔한스섬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 원인입니다.인슐린은 몸에서 ‘유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그 인슐린이 부족함에 따라 혈당을 낮출 수 없게 되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어 백내장, 신부전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개 당뇨병은 비만, 식사, 나이 등에도 관련이 있지만 대부분 선천적인 요인이며 결국 췌장의 인슐린 분비부전으로 인한 것이므로 사람과 달리 내복약 치료의 선택지는 없으며 매일 주사를 통해 인슐린을 몸에 넣는 것이 중요한 치료가 됩니다.당뇨병은 유감스럽게도 완치는 불가능합니다.하지만 조기에 잘 대처하면 질병을 통제해 나갈 수 있습니다.고혈당이 되면?이런 증상 있으면 주의!당분은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1개입니다.그러나 당뇨병이 되면 세포에 에너지원인 당분이 흡수되지 못하므로 다음과 같은 몸의 부진이 일어납니다.이것은 강아지 당뇨병의 초기 증상이기도 하므로, 주의 깊게 보세요.·식욕 증가, 식욕 부진·술 수량의 증가(1kg당 90ml이상 섭취)·배뇨 횟수나 양의 증가·털이 상하는 강아지가 당뇨병에 걸렸을 때 대표적인 증세로 물을 마시는 양이 증가, 배뇨의 양과 횟수가 늘어남(차 다뇨)을 들 수 있습니다.체내의 당분이 늘어나면 몸은 여분의 당분을 대려고 하므로 자연스럽게 마시는 물의 양이 늘어나고 배뇨량의 횟수나 양이 증가합니다.이것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몸에 필요한 다른 영양소도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건강을 잃고 체중이 감소합니다.당뇨병이 진행되면 몸은 당분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그래서 지방 분해가 진행되면서 혈액 중에 케톤체이라는 물질이 증가합니다.하면 혈액 중 산성이 강해지고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이 경우 당뇨병성 케토 인산증을 발병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당뇨병성 케톤산증은 당뇨병의 말기인 증상으로 생명에 관련되는 심각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당뇨병은 병세가 진행할 때까지 물을 마시는 양과 배뇨량이 늘어나는 것 외에 증상이 나오기 힘든 병입니다.평소 보호자가 강아지의 상태를 빠짐없이 체크하고 식사를 하지 않거나 토하거나 평소와 다른 점이 있으면 곧바로 동물 병원에서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강아지당뇨병은 보통 소형견 쪽에서 발병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특히 다음 견종은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토이푸들·미니어처 핀셔·미니어처 닥스훈트·닥스훈트·비글·잭 러셀테리아도 대형견이라도 이하의 견종은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인트 버나드 골든 리트리버 저먼 셰퍼드 상에 언급한 견종 이외에도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해당되지 않는 견종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평소에 충분히 조심하는게 중요해요~!개의 당뇨병 치료개가 당뇨병에 걸렸는지 여부는 증상이나 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실시한 후 진단됩니다.개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 사람이 당뇨병에 걸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강아지 당뇨병의 대부분은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는 유형의 I형 당뇨병으로 체내에 인슐린을 주사하는 것이 치료법입니다.인슐린은 매일 투여해야 하므로 보호자가 가정에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인슐린을 주사합니다.인슐린을 맞는 횟수나 투여량을 잘못하면 의식을 잃거나 경련을 일으킬 수 있고, 또 같은 장소에 여러 번 주사하면 피부가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지도를 잘 받아 적절히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탈수가 있을 경우 수액처치를 하고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도록 식사처방도 함께 합니다.개의 당뇨병 예방개가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그러나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할 수는 있습니다. 영양이 편중된 식사를 하지 않는다. 적절한 운동을 하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다. 체중 관리를 하다. 암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을 한다.오늘은 강아지 당뇨병 증상 예방법당에 대해 정리했습니다.당뇨병은 어떤 개라도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질병으로 보호자가 알아차렸을 때에는 상당히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물을 마시는 양이나 배뇨 횟수가 많다고 느낄 때는 즉시 동물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양천동물병원이었습니다.양천동물병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45양천동물병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45양천동물병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