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백병원 이비인후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 받은 편도염을 편도염으로 만드는 것으로 끝냈다(작년 3회 입원, 수술) https://m.blog.naver.com/courtwhisky/223149654848
[편도염/편도 주위 농양] 나의 편도선 없는 세상-1-편도선 절제술을 앞두고 개설한 나의 블로그, 매우 게으른 나이지만 아직도 인터넷에 나와 같은 증상에 대한 정보…m.blog.naver.com
근데 내 생각엔 20년 넘게 고통받은 비염 지속이 문제인 것 같아 내 패턴 코가 막힌다-노란 코가 나온다-편도선이 붓는다-열이 나고 몸이 패턴의 무한반복…편도선을 떼어냈음에도 불구하고 몸의 살만 부족할 뿐이지 저 패턴 그대로 아파ㅋㅋ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던 편도염 때 찍은 ct를 보고 성백병원 이비인후과 조교수님께서 코가 한쪽으로 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코가 막히면 한쪽만 심하게 막히고 이마와 뒤통수에 심한 통증이 오는데 이건 정말 겪어야 알지.. 심할 때는 코 세척도 소용없고 일도 못할 정도의..
저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아팠다 ………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3일 간 먹어야 낫지 않고,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곧 재발 ww이런 것을 20년째 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수술을 결심…일단 요즘은 비염 수술하면서 성형도 많이 한다고 하니까..로컬 병원 2곳 가량 발을 옮기어 보았는데, 1곳은 의사가 너무 과잉 진료하는 느낌+상인의 느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고(아니, 나를 비중격 만곡증, 코 밸브 협착증, 축농증, 수혹까지 다 있다고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 상태이면 더 빨리 수술한 건 아닐까?)-양재동 이비인후과 1곳은 의사가 양심적+친절했지만 입원을 못하고 고통을 그대로 견뎌야 한다는 것이 두려웠다 그리고 이 의사는 내가 경험하는 증상이 비 성 두통이라고 귀띔했다..그동안 이름도 모르고 그냥 아픈 w-선릉 역인 츄-바 이비인후과 그리고 두곳 다 마취과 선생님이 상주하지 않고 그것도 무서웠고(수면 마취, 백 병원은 전신 마취)남편이 성형 수술 혐오자인 것으로 결국 그냥…집에서 가깝고 마취과 선생님이 계신 큰 병원인 백색 병원에 결정.^_^….작년에 3차례나 입원했기 때문에 익고 있고 이번에도 뛰어 달라고 생각하고 충분하지 않나 믿고… 그렇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병원 이비인후과 앰배서더 수준으로 자주 간다;; 일단 조OO교수 진료는 23년도 12월에 봤는데 수술이 너무 밀려서 제일 빠른게 24년도 4월 29일이라는… 어.. 일단 그래······ 잡아두려고 왔는데 눈을 감고 눈을 떠보니 어느새 입원 전날… 최근 전공의 파업 때문에 수술이 밀리거나 취소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런 일 없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수술 전 검사도 4월 8일에 예정대로 진행되었고… 근데 정말 교수님+PA 간호사 선생님들이 다 보시고 원래 오신 의사 선생님들은 안 계셨다면 멱살잡이 해주시고 잘 살고 있다고 인사라도 드리려고 했는데… (+TMI나 멱살잡이 해주신 전공 선생님, 지난 겨울에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만난…).. 마스크 안 쓰고 가운 안 입으셨으니까 나는 눈치채지 못했다 ㅋㅋㅋ 콜록콜록 담소를 나누며 수술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때 뵙기로 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눈뜨면 또 여기
꿈인가요?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곳··· 바로.. 상계백병원..입원수속하는데 간호사선생님도 절 알아보셨어요;;;;;;;; 우리병원 입원하신적 있으시죠?얼굴이 낯이 익네..! 네! 오늘로 4번째입니다!!-수술 전날 오후 2시반에 입원했어!!! 저녁에 PA간호사가 코털도 힘줄잘라주고..수술부위 표시도 해주고ㅋ^^콧구멍에 하나씩 O,P 써줬으면 더 마음에 들거야..^_^
상처, 부상.언제 먹어도 맛없는 병원밥밤12시부터 단식을 하기때문에 형이 피나치곤을 사서 병원에 와서 같이 먹은 저녁은 먹었지만 또 먹었다오후 2시에 내가 두번째 수술이래.. 이미 저녁을 먹어 배가 불렀지만 오래 굶어야 해서 그냥 먹었다 ㅠㅠㅠ 밤 12시부터 물도 마시지 않으려고 하고, 너무해 ㅠㅠㅠTTㅠㅠㅠ일단 수술전날은 이렇게 흘렀다…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