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기 온수보일러 고장&자가 설치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교체한 심야 전기 온수 보일러가 또 고장났어요. 왜 보일러는 겨울을 기다리다 고장이 나죠?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교체한 심야 전기 온수 보일러가 또 고장났어요. 왜 보일러는 겨울을 기다리다 고장이 나죠?

온수보일러 자가수리_히터봉교체 저희 집은 심야 전기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야전기보일러는 온수보일러와 난방보일러를 따로 설치하고… blog.naver.com 온수보일러 자가수리_히터봉 교체 저희 집은 심야 전기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야전기보일러는 온수보일러와 난방보일러를 따로 설치해서… blog.naver.com

10월 13일에는 심야전기 온수보일러 히터봉이 고장난 것 같아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물이 새고 있었어요. TT 온수보일러는 물이 새면 버려야 한대요. 어차피 누수될거면 히터봉을 교체하기 전에 누수가 되거나… 히터봉 교체비용까지 들다니!!! 10월 13일에는 심야전기 온수보일러 히터봉이 고장난 것 같아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물이 새고 있었어요. TT 온수보일러는 물이 새면 버려야 한대요. 어차피 누수될거면 히터봉을 교체하기 전에 누수가 되거나… 히터봉 교체비용까지 들다니!!!

겨우 온수보일러를 보니 처음 설치할 때 함께 설치해야 했던 감압밸브도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ㅜ 직수라인은 감압밸브를 설치해야 한다고 그렇게 주의사항에 적혀있었는데··· 시골에 살다 보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건 정말 축복 같은 일이에요. 특히 집을 수리할 때 말이죠. 저희집은 시골집으로 이사를 와서 몇번이나 수리를 했지만··· 항상 결론은 집수리는 내 손으로 해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나요. ㅜㅜ 아니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수리를 한다던가 말이죠. 겨우 온수보일러를 보니 처음 설치할 때 함께 설치해야 했던 감압밸브도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ㅜ 직수라인은 감압밸브를 설치해야 한다고 그렇게 주의사항에 적혀있었는데··· 시골에 살다 보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건 정말 축복 같은 일이에요. 특히 집을 수리할 때 말이죠. 저희집은 시골집으로 이사를 와서 몇번이나 수리를 했지만··· 항상 결론은 집수리는 내 손으로 해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나요. ㅜㅜ 아니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수리를 한다던가 말이죠.

온수보일러 교체가 필요해서 이번에는 경동축열식 전기온수기를 구입했습니다. 옆집 언니네 하수구 막혔을 때 언니가 형부한테 집 고치라고 돈을 줬거든요. 그 모습에 저 혼자 감격하여 열심히 블로그 광고를 하여 돈을 모았습니다. 남편이 말리는데 돈을 벌었어요. 언젠가 돈이 필요할 때가 생길 거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바로 그때가 지금이었습니다. 저축열식 전기 온수기는 제가 돈을 지불했어요. 10년 넘게 단자녀로 살아온 저로서는 꽤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TT 온수보일러 교체가 필요해서 이번에는 경동축열식 전기온수기를 구입했습니다. 옆집 언니네 하수구 막혔을 때 언니가 형부한테 집 고치라고 돈을 줬거든요. 그 모습에 저 혼자 감격하여 열심히 블로그 광고를 하여 돈을 모았습니다. 남편이 말리는데 돈을 벌었어요. 언젠가 돈이 필요할 때가 생길 거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바로 그때가 지금이었습니다. 저축열식 전기 온수기는 제가 돈을 지불했어요. 10년 넘게 단둥이로 살아온 저로서는 꽤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신랑님이 감압밸브도 연결하고 온수보일러도 설치했습니다. 이제 목욕할 때마다 신랑에게 온수를 틀어달라고, 꺼달라고 부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온수통이 강하기 때문에 물을 잠가두었다가 쓸 때만 켜서 썼어요. 우리 남편은 아무 불평도 없이 캄캄한 밤에도 나가서 물을 틀어주곤 했거든요. 신랑님이 감압밸브도 연결하고 온수보일러도 설치했습니다. 이제 목욕할 때마다 신랑에게 온수를 틀어달라고, 꺼달라고 부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온수통이 강하기 때문에 물을 잠가두었다가 쓸 때만 켜서 썼어요. 우리 남편은 아무 불평도 없이 캄캄한 밤에도 나가서 물을 틀어주곤 했거든요.

원래 사용하고 있던 온수 보일러는 430리터였습니다만, 이번에 교체한 것은 340리터입니다. 가격차이는 5~10만원 정도 밖에 나지 않지만 남편과 제가 둘이서 들고 이동해야 해서… 큰 것을 설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손님이라도 오신다면 물을 아껴가며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이제 당분간은 온수보일러 걱정은 안 하고 살아도 될 것 같아 흐뭇합니다. 시골에서는 정말 맥가이버가 되어야 해요. 우리 남편은 시골 생활 9년 만에 정말 맥가이버가 된 것 같아요. 온수보일러 설치 정도는 어딜가도 배우지 않고도 척척 할 수 있겠네요!!! 너무 멋스러워요~^^ 원래 사용하고 있던 온수 보일러는 430리터였습니다만, 이번에 교체한 것은 340리터입니다. 가격차이는 5~10만원 정도 밖에 나지 않지만 남편과 제가 둘이서 들고 이동해야 해서… 큰 것을 설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손님이라도 오신다면 물을 아껴가며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이제 당분간은 온수보일러 걱정은 안 하고 살아도 될 것 같아 흐뭇합니다. 시골에서는 정말 맥가이버가 되어야 해요. 우리 남편은 시골 생활 9년 만에 정말 맥가이버가 된 것 같아요. 온수보일러 설치 정도는 어딜가도 배우지 않고도 척척 할 수 있겠네요!!! 너무 멋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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