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442-21 온누리펜션*입실 15:00*퇴실 12:00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442-21 온누리펜션*입실 15:00*퇴실 12:00
설악산 백담사에 가려고 했는데 강릉으로 여행지가 변경되어 중간에 묵을 곳을 급히 찾아서 발견한 원주숙 온누리펜션에 다녀온 소감입니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저렴한 가격의 숙소를 찾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딱 하나 남아있던 방이었습니다.
원주숙소 온누리펜션 레몬밤을 예약했어요 사실 남은 방이 이거 하나뿐이라서 선택지가 없었어요 다른 곳은 너무 비싸고 잠만 잘 수 있어서 원룸형 적당한 방을 찾고 있었는데 10만원대 초반에 딱 맞는 숙소였어요~ 리뷰를 보니 근처 계곡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숙소였어요!
단체로도 많이 오셨는데 마침 필요한 물품들이 잘 구비되어 있고 난방도 잘 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어요~
단체로도 많이 오셨는데 마침 필요한 물품들이 잘 구비되어 있고 난방도 잘 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어요~
여러가지 물건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무언가를 만들어 먹거나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인덕션과 전자레인지, 밥솥까지 구비되어 있던 숙소 안에서 고기를 굽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바베큐가 방 바로 앞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고기는 바베큐존에서만 구울 수 있었습니다.
이불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수압이 정말 강해서 온수와 냉수가 정말 뜨겁고 차갑게 잘 나옵니다. 샤워기의 수압에 감탄했습니다.날씨가 좋기도 하지만 공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곳은 아래쪽이었는데 위쪽에는 이렇게 밖에 벤치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아랫방은 방 바로 앞에 바베큐존이 있어서 바베큐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는 9시까지 불을 붙여줄 수 있다고 해서 고민 끝에 바베큐를 하기로 하고 미리 가까운 농협에서 장을 보고 방문한 인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데, 3명이라서 2만원을 당일 추가 결제하고 바베큐를 이용했습니다!오랜만이라 그런지 초반에는 거의 연기쇼였지만 나중에 안정감을 되찾아 고기를 맛있게 구울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를 갑자기 정해서 근처 농협에서 최소화하고 구입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이번에는 두부를 사봤는데 구워먹는 두부가 왜이렇게 맛있냐면 고기도 너무 잘하고 탱글탱글해서 정말 맛있었어요(´;ω;`)치악산 막걸리 한잔~ 여행맛인가 뭔가 막걸리에 꿀을 넣은 것처럼 너무 맛있던데요~~?소시지도 부글부글 구워 한입 우물우물마무리로 디저트, 팟빵카쥬..아마 올해 마지막 수박이 아닐까 싶어요 갑자기 예약했는데 바베큐까지 너무 즐겼어요 난방도 잘되고 여행에 지친 몸을 천천히 녹일 수 있었어요!여름에는 왠지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은 온누리펜션~치악산 참숯가마도 근처에 있고 예쁜 카페도 다양하거든요!가성비도 정말 좋았던 원주 숙소였어요~온누리펜션 커플가족단체 계곡 로프트 펜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442-21 온누리펜션 예약#원주펜션 #강원도원주펜션 #강원도원주숙박 #원주숙박 #강원도원주숙박 #온누리펜션 #강원도온누리펜션 #치악산펜션 #원주단체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