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의 북리뷰] 188 디브리프 DEBRIEF Vol.1 | 바이러스디자인 UX Lab.

이상근([email protected] )-삼영물류 대표이사-공학박사[데이브 리프(DEBRIEF)vol.1]WHAT ARE WE FACING?| 바이러스 디자인 UX Lab.CES 2020을 통해서 바라본 미래 트렌드 1967년 시작된 CES가 온라인 행사로 전환된 것은 54년 만이다. 올해 초 열린 CES2020에는 155개국에서 4500여개 기업, 18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바 있다. CES2020의 핵심 이슈는 사물 인터넷(lot, Internet of Things)의 진화였다. CES를 주최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소비자 기술 협회)는 “이제 단순히 전자 기기가 무선으로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아니라 전자 기기가 스스로 지능을 갖추고 사고하는 사물의 지능(Intelligence of Things)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이라고 선언했다. 20년 만에 IOT의 정의가 바뀐 것이다.사물 지능의 시대에 기술 제품, 그리고 우리의 생활과 그것을 둘러싼 환경은 어떻게 바뀌나요? [CES 2020을 통해서 예측하는 미래 시나리오]① Hyper Customization내게 딱 맞는 뷰티&패션의 초퍼스널 라이즈 솔루션 ② Hyper Connection다양한 신규 모빌리티 수단을 통해서 어디든지 빠르게 이어지는 초연 결성 ③ The AI Restaurant사전 주문 서비스와 지능형 식당 서비스에서 기다리지 않는 로봇 레스토랑 ④ The AI Trainer언제 어디서나 자신만 관리하는 AI트레이너 Rena⑤ 24/7Medical Manager24/7 실시간 건강을 체크하고 예측하는 웨어러블 ⑥ Robot Everywhere일상 곳 곳에 스며든 로봇 ⑦ Another Family Member감성을 풀어 주는 반려 로봇[CES2020의 5개의 키워드]① Hyper Personalization●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예측하고 제안하는 초개인화 ● 제4차 산업 혁명의 근간 중 하나인 인공 지능이 소비자의 행동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함으로 인해서 개인의 소비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초개화(Hyperization)시대도 함께 ● 일반적인 퍼스널 라이즈가 기본적인 인적 사항과 온라인 행동 데이터를 토대로 유저를 이해하고 이에 기초하여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초퍼스널 라이즈 단계에서는 유저의 문맥(Context)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영역을 넘어 다음의 행동까지 예측하고 개개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② Life with Robot● 로봇이 가전 제품이 될 미래 ● CES 2020은 로봇 산업의 양적인 면(수량의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인(로봇 영역(Role)확대까지도 확인할 시간이었다.● 기존 로봇을 핵심으로 하는 기업은 물론 삼성 전자와 LG전자처럼 우리가 흔히 전통적인 가전(Home Appliances)혹은 모바일(Mobile)중심으로 아는 기업들도 다양한 로봇(Robot)을 선 보이고, 로봇의 양적·질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전자와 LG전자는 신규 가전 제품 대신 로봇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향후 다양한 로봇이 현재 가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을 짐작한 ● 1가정 1로봇이 머지 않고 어쩌면 눈앞의 일인지도 모른다. 과거 세탁기, 청소기 등 가사를 돕는 가전 제품이 발명된 혁신이 왔다면 앞으로 그들의 이름은 세탁 로봇 청소 로봇으로 변하는 기존의 모든 가전 제품과 전자 제품이 점진적으로 로봇화되는 혁신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③ New way of Commuting● 출근하는 새로운 방법 ● 너는 차를 타고 출근하니? 나는 드론에 타고 출근한다.막힌 도로에서 함부로 시간을 보내는 대신에 하늘 위에서 여유를 가지고 출근한 날이 얼마 남지 않을지도 모른다.대표적인 전자 업체인 소니에서 자동 운전 콘셉트카를 앞 다투어 출품하고 있듯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자동 운전 콘셉트카가 넘쳐나는 ● 하지만 실제로 이런 자동 운전 차가 상용화될 때까지 안전성은 일단 법률, 제도, 보험, 윤리 등 다양한 문제에 처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땅이 아닌 하늘로 눈을 위한 기업이 눈에 띄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 차의 체증으로 악명 높은 브라질·상파울루의 경우 이미 2016년부터 Uber헬기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니, 드론에 타고 출퇴근하는 것이 자동 운전 차보다는 보다 현실적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거점 지역까지 도착했던 플라잉 택시의 특성을 고려하면 최종 목적지까지 가도록 지원하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도 주목한다.또 이런 라스트 마일 모 빌러티의 발전과 함께 안전 때문에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헬멧 등의 가젯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적용되며 변화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④ ④ Future Display Becomes Reality● 작아졌다 커진 사라졌다 나타난 현실이 된 미래 디스플레이. ● 영화”아이언맨”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연구실을 생각하면서 수많은 투명 디스플레이를 띤 채 자료를 보거나 보던 디스플레이를 손으로 찌푸리고 쓰레기 통에 버리거나, 불투명한 유리창이 갑자기 투명하게 변하는 날씨와 뉴스 등의 정보를 전하고 주는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보인다 ● CES 2020에서는 화소 전쟁을 넘어 부러진 디스플레이에서 투명 디스플레이또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같은 화면으로 다른 콘텐츠를 보는 멀티 뷰 스크린까지 다양한 유형의 미래형 디스플레이가 연주되고 영화 속의 미래를 실현하는 과정이 확인한 ⑤ Evolution of Wearable● 단순 커뮤니케이션, 피트니스의 영역을 넘어 일상적 의료 관리 영역에 ● 2015년부터 웨어러블 기기의 위기, 웨어러블 시대의 종말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실제로 촉망되던 웨어러블 업체가 사라지거나 시장에 실망한 성적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상용화된 웨어러블은 기존의 장밋빛 기대와 달리,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가젯으로 사용되거나 단순 활동 정보(페드 미터, 심박 수, 수면 패턴 등)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단편적으로 보이는 것에 그쳤고, 그 효용성에 많은 사람이 회의를 갖게 했다.●에서는, 웨어러블은 정말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 정답부터 말하면”아니오”이다.현재의 웨어러블은 분명히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그런 가운데도 웨어러블 산업 안팎에서는 많은 변화와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 CES 2020에선 단순한 호기심 차원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용 헬스 케어 웨어러블이 많은 주목을 끌었다. 따로 의료 기기를 구입하거나 병원에 가서 처음 얻은 데이터를 일상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측정한다는 것은 특정 질병 관리라는 명확한 목적을 가진 사용자에는 분명히 의미 있는 의미를 갖고 ● 특히 비약적인 Al(인공 지능)의 발전은 향후 웨어러블 기기가 데이터를 연속적이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더 분석하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예측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상근([email protected] )-삼영물류 대표이사-공학박사이상근([email protected] )-삼영물류 대표이사-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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