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도 많이 큰 탓인지, 뜻밖의 한해는 물놀이를 많이 한 워터 파크, 바다, 캠프장 수영장, 그리고 계곡까지.우리 키이요미들이 즐기고 있으니까 찾을 수밖에 없다.여름의 끝이다.계곡에 가려면 약간 추워지는 것이었지만 아직도 한낮 따뜻하니 예약 버튼을 누르고 우리는 다시 강원도 평창에 간 친구의 추천이라 더 고민하지 않고 예약을 했는데 더 만족스러운 펜션, 나만이 알고 잘 감추어 두고 싶은 심정이지만 나는 펍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안 보이네?!라는 마음으로 기록하고 본다
일단 방이 4개라 4팀 이상 못오고 상류지역이라 몇 킬로미터 전방 근처 펜션이 딱 하나뿐이어서 코로나 시기에 너무 좋았다. 같이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아주시는 펜션 사장님 어머님, 돌아오자마자 뭐라도 드리고 싶어서 고추나 양배추나 오자마자 한 아름씩 먹여주시고 옥수수까지 직접 삶아서 한 냄비 주신다.우리는 옥수수와 가져온 간식을 가지고 계곡에 바로 입수, 물이 얼음보다 더 차가웠지만 귀엽습니다 미들은 낚시로 나갈 생각도 없는 후에는 겉옷까지 벗고 현지인처럼 계곡놀이를 결국 해가 질 때까지 했습니다.두번째는 결국 춥다고 말하고 물 밖으로 대피~낮에 즐겁게 놀고 그늘 아래에서 3시간 내내 자는 둘째, 공기가 좋고 물소리, 하얀 소음에 잠을 아주 잘 잤다.어떤 곳은 숯값도 인원수에 따라 받고 있었습니다만… 인정이 많은 이곳은 숯값은 인원수에 관계없이 2만원이다. 게다가 직접 만든 참숯!! 저녁은 무조건 숯에 고기파티~ 강원도에서는 감자니까 미리 준비해온 감자도 넣어놓고 고기를 재미있게 먹었는데… 먹고 바빠서 고기 사진이 없어.펜션 숙박인데 앞마당에서 부르몽도 할 수 있다.준비해 온 장작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불몽도 했다. 부르몽하는데 불쪽으로 사슴벌레 메뚜기.. 곤충들이 점점 가까워진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잡힌 사슴벌레에게 모두 즐겁고 기분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었구나 ㅎㅎ 1박으로 아쉽게도 내년에는 여름에 더 오래가야겠다체크아웃 날 돌배정해서 먹으라고 아침부터 열심히 씻고 돌배 가득 고추 많이 농활하던 때가 생각난다.집에가서 돌베천도 넣고 돌베천 돌배정 술마실때마다 따뜻한 마음이 생각날것 같네요… 가족펜션으로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평창펜션입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Ee5LNxIOY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