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미드 추천 ③ NCIS

세 번째 추천작은~ 내가 가장 먼저 본 수사물이다.NCIS(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로 유명한 CSI와 달리 Navy, 즉 해군과 관련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이다.

표지는 내가 가장 좋아했던 케이트(맨 왼쪽)가 있을 때. ncis는 기존 수사물과 달리 개그 수사물로 불릴 만큼 재치 있고 유머가 있다. 캐릭터 개개인의 사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고, 보고 있으면 정말 애착이 간다. 시즌이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도 뒤바뀌어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현재 시즌 17을 방송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가 있는 작품이다.NCIS의 중심인물은 단연 리로이 제츨로 깁스(마크 하먼)

팀원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장인

깁스를 중심으로 사건이 돌아갈 때도 많고 팀원들의 리더이기 때문에 다들 굉장히 의존하고 따른다. 그만의 규칙도 따로 있고 팀원들은 그 규칙을 항상 외우면서(?수사를 진행하다.그리고 너무 쿨하고 멋있고 시즌1 때는 아직 캐릭터가 제대로 잡히기 전이라 좀 더 장난기가 많지만 시즌2를 부르면서 점차 과묵하고 말보다 행동을 더 많이 하는 캐릭터가 된다.그게 더 멋있다, 팀원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고, 누구든 팀원들을 만지면 너무 무서워.그다음 중심 인물.토니 디노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장면은 상당히 위험한..

두 번째 중심인물이자 팀원 중 가장 베테랑 요원.현장 경험도 많고 (NICS에 오기 전 볼티모어 경찰이었다) 깁스 밑에서 잘 배웠고 수사 능력과 판단력도 뛰어나다.잘생긴 외모로 여자를 잘 꼬신다.장난기도 많고 위 이미지처럼 깁스에게 자주 뒤통수를 맞는다.시즌 13에서 하차하는 에피소드가 너무 가슴 뜨거워 TT 기브스 팀의 첫 번째 여성 요원 케이트 토드

토니가 다쳤을 때 집에 가서 쉬라고 말하는 케이트

이렇게 토니와 티키타가 잘된 케이트.시즌2를 끝으로 하차했다. 배우의 개인적인 사정일 수도 있는데 너무 아쉬웠어.. 시즌1 첫 에피소드부터 대통령 경호 업무를 보던 능력 있는 여성 케이트가 사건에 휘말려 사표를 내자 깁스가 뜬금없이 스카웃해오는ㅋㅋㅋ 약간 유교걸에 당당하고 똑똑하다.Ari와 얽히지 않아도.. ㅠ (스포)깁스팀의 영원한 신인 티모시 맥기

케이트와 토니가 한창 티키타카하며 수사할 때 시즌 1 중반부에 나온 에피소드에 슬슬 등장하기 시작해 깁스팀으로 발령났다. 그때부터 별명이 probie(신인) MIT를 졸업했고 컴퓨터와 생물학 전공(타 기관 해킹 전문), 웬만한 해킹은 얘와 애비가 다 하는 것 같다. 현장 경험이 없어서 조금 망설이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시체가 든 가방을 보면서 ‘아, 나도 저 가방 샀는데 저게 잘 찢어지네’ 싶을 정도로 적응한다.기브스 팀의 두 번째 여성 요원인 지바 다비드

케이트가 하차하고 들어온 요원.모사드(이스라엘 기관) 출신으로 이종형 Ari의 누명을 벗기 위해 미국에 들어왔다.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깁스팀으로 발령을 받는다.(스포)정보를 얻거나 첩보, 암살 등에 능해 수사는 처음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아마도 깁스를 제외하면 가장 잘 싸우는 요원인 것 같다.(단순히 죽일 목적이라면 깁스를 이길 수도 있다) 가끔 영어를 헷갈리고 말실수하는 걸 보면 너무 귀엽지만 전투 장면을 보면 정말 멋있다. 남자는 다 이겨. 그리고 토니랑 좀…흐흐삼은 아닌 것 같은 썸.. 아무튼 이 둘도 정말 잘 어울렸는데.요원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비요원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부검실 담당 도널드 마라도=더키시체 부검 의사.깁스와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내며, 매 사건마다 시체 해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점점 리얼해서 나도 보면서 조금 기분이 나빠진다.. ㅠ어쨌든 능력이 좋고 농담도 잘 던지고 귀여워요. 영국 분이라서 발음도 되게 탄탄하게.단점은 한번 말을 시작하면 끊이지 않는 대사…(다른 주인공들이 질려버린다) 부검실 조수 지미 팔머시즌3..? 부터는 등장하는 조수.시즌 1-2는 다른 사람이었지만 부상을 입고 사라졌다.아마 요즘 시즌까지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기가 좀 느린 편이다.둘도 없는 유일무이한 사람 애비 슈토애비는 우선 여러 증거를 분석하는 일을 한다. 지문, DNA, 총기, 화학 요소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손을 댄다.(심지어 해킹까지 잘하는) 정말 깁스는 어디서 이런 애들을 데려오는 거야.. 정말 NCIS의 유일무이한 사람으로서 증거! 그러면 애비이기 때문에 사건이 터지면 사실상 애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그래서인지 생명의 위협도 몇 번 받게 된다.성격이 독특해 애비를 미워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토니가 말할 정도. 귀엽고 통통해서 옷도 독특하게 입는데 그것도 귀여워보여.그리고 애비는 맥키랑…시즌 초반에 사귄 사이지만, 나머지는 친구로서 잘 지내고 있다. 가끔보면 친구들 이상인것 같아서그 외에 국장 제니 샤포드, 리온, 비숍 등의 인물들이 나오는데 제가 깁스팀! 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딱 여기까지니까 소개는 이것으로 끝이다. NCIS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가끔 크게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있고, 인물들 사이의 대사가 지난 에피소드인 경우도 있다!좀 지루할 때도 가끔 있는데 시즌8까지는 재밌게 본 것 같다. (특히 시즌2~5까지가 재미있었다.) 수사물이 처음이라면 NCIS에 입문해도 좋을것 같아! 그럼 여기서~그 외에 국장 제니 샤포드, 리온, 비숍 등의 인물들이 나오는데 제가 깁스팀! 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딱 여기까지니까 소개는 이것으로 끝이다. NCIS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가끔 크게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있고, 인물들 사이의 대사가 지난 에피소드인 경우도 있다!좀 지루할 때도 가끔 있는데 시즌8까지는 재밌게 본 것 같다. (특히 시즌2~5까지가 재미있었다.) 수사물이 처음이라면 NCIS에 입문해도 좋을것 같아! 그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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